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문단 편집) === [[한국예술종합학교]] === * 모 교양 과목 교수가 실시한 방법으로 일단 시험은 강의실이 아닌 교수 연구실에서 일대일로 치러진다. 시험을 보러 연구실로 가면 교수는 학생에게 랜덤으로 카드 세 장을 고르게 한다. 각각의 카드에는 강의에서 지금까지 배운 인물, 사건, 중요한 주제 등이 적혀 있으며, 학생은 자기가 뽑은 카드를 가지고 아는 만큼 교수한테 직접 구두로 설명해야 한다. 시험이 끝나면 교수는 자리에서 바로 계산기를 두드려 점수를 매긴다. 학생 입장에선 자기 기말 시험 점수와 학점이 나오는 과정을 직접 옆에서 지켜볼 수 있으니 스릴 만점이다. 과목은 [[소련]] 역사였으며, 교수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학교에서 전통적으로 행하는 구두시험 방식이라 한다.[* 이러한 시험 방식이 러시아에서 이용되는 것은 사실이다. 러시아에서 제작한 영화에서도 이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https://youtu.be/JZ-bjMWuBt4?t=40m29s|영상]]] * 모 교양 과목 기말고사 문제로 달랑 "'''Why?'''" (왜?) 가 나왔다. 한 학생은 문제를 보자마자 "'''Why not?'''"(왜 안 돼?)을 쓰고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 모 교양 과목 중간고사 문제로 단 한 문제가 나왔다. "'''용기란 무엇인가?'''" 시험지를 받자마자 한 명이 딸랑 다섯 글자만 적고 제출하고 나갔다. 결과는 '''A+'''. 그의 답은 "'''바로 이런 것.'''“ * 식물학 [[교양과목]]에서 "'''우리 학교 정문 주위에 특정 나무는 총 몇 그루 심어져있는가?'''"가 나왔고, 본 과목은 인터넷으로 수강 가능한 [[사이버 강의]]었기 때문에 이 문제 하나 때문에 학교에 다시 가기 귀찮았던 학생들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